"최악의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내 가족, 부모 형제의 건강을 위하여 고향방문과 여행을 최대한 자제하여 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2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영상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따른 선별진료소와 방역상황실 운영 등 코로나특별방역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26일부터 오미크론 대응체계에 돌입한 가운데 백신 접종 완료자의 경우 확진 시 격리 기간이 기존 10일에서 7일로 단축되며, 밀접접촉자의 경우 자가격리가 면제된다.
그리고 2월 3일부터 기존 누구나 검사 가능했던 PCR검사는 60세 이상 고령층, 밀접접촉자 등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만 시행하며, 그 외 일반군민은 신속항원검사나 자가검사키트에서 양성이 나왔을 경우에만 PCR검사를 받으실 수 있다.
정 군수는 "양평군은 설 명절 연휴 기간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코로나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선별 진료소를 연휴 기간 운영하며, 요양병원, 요양원 등의 취약시설 종사자에 대한 선제 검사 등을 통해 더 철저한 관리와 연휴 기간 지정된 의료기관과 약국을 상시로 운영한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실 방역반은 관광지, 전통시장 등의 예방적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24시간 비상방역근무를 통해 확진자 동선에 대한 신속한 방역 소독을 시행한다"며 "방역 패스 운영관리, 재택치료자 모니터링, 확진자 관리 및 역학조사를 통해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8일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1만 6,096명이 발생하였고, 양평군의 신규 확진자는 22명이 발생해 관내 누적 확진자는 총 1,918명이며, 3차까지 예방접종자는 총 7만 1,364명(접종률 59.2%)이다.
양평/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정동균 양평군수는 2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영상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따른 선별진료소와 방역상황실 운영 등 코로나특별방역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26일부터 오미크론 대응체계에 돌입한 가운데 백신 접종 완료자의 경우 확진 시 격리 기간이 기존 10일에서 7일로 단축되며, 밀접접촉자의 경우 자가격리가 면제된다.
그리고 2월 3일부터 기존 누구나 검사 가능했던 PCR검사는 60세 이상 고령층, 밀접접촉자 등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만 시행하며, 그 외 일반군민은 신속항원검사나 자가검사키트에서 양성이 나왔을 경우에만 PCR검사를 받으실 수 있다.
정 군수는 "양평군은 설 명절 연휴 기간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코로나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선별 진료소를 연휴 기간 운영하며, 요양병원, 요양원 등의 취약시설 종사자에 대한 선제 검사 등을 통해 더 철저한 관리와 연휴 기간 지정된 의료기관과 약국을 상시로 운영한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실 방역반은 관광지, 전통시장 등의 예방적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24시간 비상방역근무를 통해 확진자 동선에 대한 신속한 방역 소독을 시행한다"며 "방역 패스 운영관리, 재택치료자 모니터링, 확진자 관리 및 역학조사를 통해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8일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1만 6,096명이 발생하였고, 양평군의 신규 확진자는 22명이 발생해 관내 누적 확진자는 총 1,918명이며, 3차까지 예방접종자는 총 7만 1,364명(접종률 59.2%)이다.
양평/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