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버폭력 예방,?우리 손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옹호센터(소장 김승현)가 사이버폭력 예방 캠페인 이모티콘 디자인 공모전인 '우리 서로 통하는 사이' 수상자를 발표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옹호센터(소장 김승현)가 사이버폭력 예방 캠페인 이모티콘 디자인 공모전인 '우리 서로 통하는 사이' 수상자를 발표했다.
경인일보, 경기도교육청, 경기남부경찰청 함께
대상 진윤희, 이서진, 김서하 등 수상자 발표
코로나19로 아동, 청소년의 디지털 사용이 만연해지면서 사이버폭력에 노출되는 빈도도 높아졌다. 이에 아동청소년 스스로 디지털 사용 환경을 개선하고 아동 친화적인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고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옹호센터 주최, 경인일보, 경기도교육청, 경기남부경찰청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이 마련됐다.
지난해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아동, 청소년 110명이 참여했고 주제 적합성, 창의성, 심미성, 활용성 등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 진윤희, 이서진, 김서하 등 수상자 발표
코로나19로 아동, 청소년의 디지털 사용이 만연해지면서 사이버폭력에 노출되는 빈도도 높아졌다. 이에 아동청소년 스스로 디지털 사용 환경을 개선하고 아동 친화적인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고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옹호센터 주최, 경인일보, 경기도교육청, 경기남부경찰청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이 마련됐다.
지난해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아동, 청소년 110명이 참여했고 주제 적합성, 창의성, 심미성, 활용성 등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총 12명이며 대상(경기도교육감상) 3명, 최우수상(경기남부경찰청장상) 3명, 우수상(경인일보사장상) 3명, 우수상(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상) 3명 등이다.
대상(경기도교육감상)은 고등부 진윤희, 중등부 이서진, 초등부 김서하가 수상했다. 또 최우수상(경기남부경찰청장상)은 고등부 이지원, 이제승, 초등부 박채원이 수상했다.
우수상(경인일보사장상)은 고등부 차시은, 초등부 이지민, 황지우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상)은 고등부 사이버폭력 멈춰팀, 중등부 김혜인, 초등부 이윤수가 수상했다.
고등부 대상을 받은 진윤희는 사이버폭력을 막기 위해 마우스 화살표를 직접 당겨 못 누르게 하는 등 많은 사람들에게 위험성을 알리는 '우몽이'라는 캐릭터를 만들었다.

중등부 대상인 이서진, 초등부 김서하도 각각 부옹이와 양파라는 캐릭터를 통해 사이버폭력 예방에 앞장서는 이미지를 담았다.
경기아동옹호센터는 "많은 아동·청소년들이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이모티콘 디자인 아이디어를 응모해 준 가운데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 올해(2022) 상반기에 진행될 사이버폭력 예방 캠페인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공모전에서 선발된 이모티콘 디자인 중 일부는 사이버폭력 예방캠페인 페이지와 이모티콘 제작에 사용될 계획이며, 캠페인 참여자에게 이모티콘 16종을 배포한다.
/공지영 기자 jy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