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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시훈(사진) 교수가 국제저명학술지 이라이프(eLife)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라이프는 의생명과학연구의 대중화·보편화를 추구하기 위해 미국 하워드 휴스 의학연구소와 영국 웰컴트러스트 재단, 독일 막스프랑크 협회, 스웨덴 크누트앤드앨리스 발렌베리 재단의 공동 출자로 지난 2012년에 설립된 오픈 액세스 방식의 학술지다.

네이처(Nature)·셀(Cell)·사이언스(Science) 등 기존 저명 학술지는 낮은 게재 승인율과 제한적 출판으로 과학적 대중화를 저해한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이시훈 교수는 내분비대사학 및 희귀유전질환의 중개, 임상연구를 전공하고 있으며, 대한내분비학회 공식학술지인 'Endocrinology and Metabolism(EnM)'과 아시아골다공증연합학회 공식학술지 'Osteoporosis and Sarcopenia'의 편집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