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장 출마를 선언한 진석범 전 경기복지재단 대표가 13일 화성 신텍스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진 전 대표는 화성에서의 삶과 자신의 정치 철학을 담은 책 '화성에 반하다'를 펴내고, '화성시에 살면 반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소개했다.
화성 내 지명의 유래와 지역민들의 관심사, 편의·놀이시설 등을 꼼꼼하게 기록하며 화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으로는 화성 곳곳을 다니며 느낀 아쉬운 점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자신만의 지역발전 방안을 밝혔다. 특히,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화성시 복지 문제에 관한 소신과 관점을 심도있게 담았다.
화성시장 출마 선언 진 전 대표 '화성 사랑' 애정 표시
따듯한 복지도시 화성과 화성시민 권리찾기 위해 소통
이날 출판기념회는 워킹 스루와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SNS 및 유튜브 채널 등에서 연재하고 있는 '화성시 탐구' 시리즈물 전시 등이 진행됐다.따듯한 복지도시 화성과 화성시민 권리찾기 위해 소통
진 전 대표는 "따뜻한 복지도시 화성을 위해, 화성시민의 권리찾기를 위해 열심히 여러분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화성/김학석·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