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회장은 지난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정개혁위원회 위원과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을 거쳐 올해 회장에 임명됐다.
정 회장은 ▲공공성과 공익성 강화, 혁신 방안 추진 ▲참여형 경마산업 생태계 조성 ▲미래지향적인 사업모델 설계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청렴하고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 등을 강조했다.
정 회장은 "최우선 과제인 온라인 마권 발매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이석철·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