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2022년 개막전에서 경기 막판 무고사에게 득점을 허용하며 인천 유나이티드에 패했다.
1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개막전에서 수원은 인천에 0-1로 패했다.
수원 삼성은 공격수 김건희가 전반 12분 퇴장을 당하며 10명으로 맞섰다.
0-0의 상황을 이어가던 양 팀의 균형은 인천이 깼다.
인천 무고사가 후반 46분 극적인 득점에 성공하며 결국 수원은 리그 첫 패배를 기록했다.
이날 열린 K리그2 개막전에서는 경기도 연고 구단들이 모두 승리를 거뒀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K리그2에 합류하는 김포FC는 광주FC를 2-1로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
19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개막전 경기에서 김포는 전반 33분 손석용과 후반 24분 김종석의 골에 힘입어 1골에 그친 광주를 꺾었다.
FC안양도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19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K리그2 1라운드 경기에서 FC안양은 코스타리카 국가대표 조나탄의 결승골로 전남에 1-0 승리를 거뒀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1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개막전에서 수원은 인천에 0-1로 패했다.
수원 삼성은 공격수 김건희가 전반 12분 퇴장을 당하며 10명으로 맞섰다.
0-0의 상황을 이어가던 양 팀의 균형은 인천이 깼다.
인천 무고사가 후반 46분 극적인 득점에 성공하며 결국 수원은 리그 첫 패배를 기록했다.
이날 열린 K리그2 개막전에서는 경기도 연고 구단들이 모두 승리를 거뒀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K리그2에 합류하는 김포FC는 광주FC를 2-1로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
19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개막전 경기에서 김포는 전반 33분 손석용과 후반 24분 김종석의 골에 힘입어 1골에 그친 광주를 꺾었다.
FC안양도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19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K리그2 1라운드 경기에서 FC안양은 코스타리카 국가대표 조나탄의 결승골로 전남에 1-0 승리를 거뒀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