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환경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선정, 국비 4억여원을 확보했다.
군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가평군 야생동물 재활생태공간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 사업비 4억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생태계보전부담금 납부자 또는 자연환경보전사업 대행자가 환경부 승인을 얻어 자연환경보전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납부한 부담금의 50% 이내를 반환해 훼손된 생태계 복원 및 보전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고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가평군 야생동물 재활생태공간 사업은 야생동물을 구조·치료·재활·자연방사 환경 구축 및 생태환경을 복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군은 야생동물을 치료·재활·자연방사 할 수 있도록 하는 야생동물 재활생태공간 구축 및 소생물 서식처 및 생태숲, 생태 학습장 구성 등의 세부 사업계획을 다음달까지 수립, 올해 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가평,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 선정… '야생동물 재활' 국비 4억여원 확보
입력 2022-02-24 19:46
수정 2022-02-24 19:46
지면 아이콘
지면
ⓘ
2022-02-25 7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