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24_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온샘 방문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안성시 소재 채소 종자 생산·유통 업체인 (주)온샘을 찾아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종자 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농업회사법인 (주)온샘은 새싹 채소와 어린잎 채소 등 60여 종의 종자를 보유하고 있다. 2014년부터 샐러드용 채소와 허브는 물론 공심채 등 특수 채소 공급을 위해 스마트팜을 조성해왔다. 이를 토대로 상추 등 각종 채소를 하루 최대 1t 생산하고 있다.

김 사장은 "기후 위기가 가속화되고 식량 안보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종자 주권을 확보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기술집약적 첨단 농업을 활용한 종자 생산과 보급 체계 육성으로 종자의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안전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