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여대생 축구클럽 리그'를 개최하는 등 여자축구 저변을 넓히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022 신세계이마트 렛츠 플레이(Let's play) 여대생 축구클럽 리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축구협회의 여자축구 파트너사인 신세계이마트와 국제축구연맹(FIFA)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그간 이벤트성으로 진행됐던 대회들과 달리, 연중 리그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정규 리그를 치른 뒤 상위 4팀이 토너먼트에서 챔피언을 가리는 식이다.
KFA는 아울러 여대생뿐 아니라 20~30대, 40~50대로 구분한 성인 리그를 확대해 여성의 축구 참여와 저변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여대생 클럽 리그 경기는 성인 규격 절반 크기의 운동장에서 8인제로 열린다. 전·후반 각각 25분씩 치러진다. 장소는 고양 YMCA 또는 파주 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 운동장이 될 전망이다.
대학 또는 대학원에 재학하거나 휴학 중인 여성으로 구성된 팀이면 참가가 가능하다. 다만 현재 축구협회에 선수로 등록돼 있거나 고등학교 이후 선수로 등록한 적 있는 여성은 팀당 2명까지만 참가할 수 있으며 이들 중 출전은 경기 당 한 명으로 제한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022 신세계이마트 렛츠 플레이(Let's play) 여대생 축구클럽 리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축구협회의 여자축구 파트너사인 신세계이마트와 국제축구연맹(FIFA)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그간 이벤트성으로 진행됐던 대회들과 달리, 연중 리그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정규 리그를 치른 뒤 상위 4팀이 토너먼트에서 챔피언을 가리는 식이다.
KFA는 아울러 여대생뿐 아니라 20~30대, 40~50대로 구분한 성인 리그를 확대해 여성의 축구 참여와 저변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여대생 클럽 리그 경기는 성인 규격 절반 크기의 운동장에서 8인제로 열린다. 전·후반 각각 25분씩 치러진다. 장소는 고양 YMCA 또는 파주 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 운동장이 될 전망이다.
대학 또는 대학원에 재학하거나 휴학 중인 여성으로 구성된 팀이면 참가가 가능하다. 다만 현재 축구협회에 선수로 등록돼 있거나 고등학교 이후 선수로 등록한 적 있는 여성은 팀당 2명까지만 참가할 수 있으며 이들 중 출전은 경기 당 한 명으로 제한된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