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교육지원청 제25대 교육장으로 2일 부임한 신승균(58) 신임 교육장(사진 왼쪽 첫 번째)이 초등학교에서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인사하는 것으로 '학생이 행복한 성남교육'을 위한 업무를 시작했다.
신승균 교육장은 이날 코로나19 확산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는 점을 감안해 별도의 취임식을 갖지 않았다. 대신 당촌초등학교 교문 앞에서 신학기를 맞아 등교하는 어린이들과 눈을 맞추고 코로나19 대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후에는 성남교육지원청으로 복귀해 각 사무실을 순회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소통 행보를 했다.
신승균 교육장은 이날 코로나19 확산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는 점을 감안해 별도의 취임식을 갖지 않았다. 대신 당촌초등학교 교문 앞에서 신학기를 맞아 등교하는 어린이들과 눈을 맞추고 코로나19 대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후에는 성남교육지원청으로 복귀해 각 사무실을 순회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소통 행보를 했다.
코로나 감안 별도 취임식 안해
성남형 등 학생중심 교육 다짐
신 교육장은 지난 1987년 3월 교육계에 첫발을 내디딘 후 학운초등학교 교감, 경기도교육청 장학관·학교정책과장, 숙지초등학교 교장 등을 역임했다. 소통과 협력을 중요하게 여기며 합리적인 업무 추진과 풍부한 교육전문직의 경험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 교육장은 "성남교육지원청이 해온 각종 교육 사업이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하고 특히 성남형교육을 비롯한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성남형 등 학생중심 교육 다짐
신 교육장은 지난 1987년 3월 교육계에 첫발을 내디딘 후 학운초등학교 교감, 경기도교육청 장학관·학교정책과장, 숙지초등학교 교장 등을 역임했다. 소통과 협력을 중요하게 여기며 합리적인 업무 추진과 풍부한 교육전문직의 경험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 교육장은 "성남교육지원청이 해온 각종 교육 사업이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하고 특히 성남형교육을 비롯한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