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0401000189600008561.jpg
UNICEF에서 진행중인 우크라이나 어린이돕기 캠페인에 300만 원을 기부한 수원 삼성 이한도. /수원삼성블루윙즈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은 소속 수비수 이한도가 유니세프(UNICEF)에서 진행중인 우크라이나 어린이돕기 캠페인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유니세프는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발발한 양국 간 전쟁반대와 평화기원을 위해 우크라이나 어린이돕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한도는 "수원으로 이적한 후 첫 수입은 의미있는 일에 사용하고 싶었다"며 "전쟁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동참했다"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