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선거일을 앞둔 마지막 주말에 안산시 방문 및 집중유세를 예고하면서 안산 홀대론이 잠잠해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에선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비롯해 이낙연 전 대표(총괄선대위원장)이 안산을 직접 찾아 집중유세를 펼쳤던 반면 국민의힘에서는 윤 후보뿐 아니라 당 지도부 또한 아무도 오지 않아 안산 홀대론이 불거져 왔기 때문이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에선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비롯해 이낙연 전 대표(총괄선대위원장)이 안산을 직접 찾아 집중유세를 펼쳤던 반면 국민의힘에서는 윤 후보뿐 아니라 당 지도부 또한 아무도 오지 않아 안산 홀대론이 불거져 왔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지도부도 찾지 않아 안산 홀대론 불거져
윤석열 후보 6일 오후 6시30분 안산문화광장 집중유세
민주당에선 이재명 후보 비롯해 이낙연 전 대표까지 안산 찾아
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 후보는 6일 오후 6시 30분께 안산문화광장을 직접 찾아 집중유세를 펼친다. 이날 동두천과 의정부, 파주, 일산, 김포, 부천, 시흥을 들린 후 마지막 일정을 안산에서 소화한다.
이로써 국민의힘도 대선 후보가 안산을 들린다.
그간 윤 후보 및 국민의힘 지도부들도 안산을 직접 찾아 유세를 펼치지 않았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2일 이 후보가 직접 마이크를 잡고 유세를 했고, 지난 2일에는 이 전 대표가 안산에서 지지연설 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안산 시민들 사이에선 국민의힘의 안산 홀대론이 제기됐다. 안산은 4곳의 지역구를 비롯해 지자체장까지 더불어민주당인 데다가 호남의 색이 짙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패싱할 수도 있다는 입소문이 돌았다.
하지만 윤 후보가 선거 전 마지막 주말 일정을 안산에서 펼치기로 한 만큼 홀대론은 가라앉을 것으로 보인다.
한 안산 시민은 "윤 후보가 수원 등 다른 경기도에선 유세를 하고 안산을 들리지 않아 섭섭한 마음이 있었다"며 "마지막 주말 일정에 들린다고 하니 어떤 연설을 펼칠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석열 후보 6일 오후 6시30분 안산문화광장 집중유세
민주당에선 이재명 후보 비롯해 이낙연 전 대표까지 안산 찾아
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 후보는 6일 오후 6시 30분께 안산문화광장을 직접 찾아 집중유세를 펼친다. 이날 동두천과 의정부, 파주, 일산, 김포, 부천, 시흥을 들린 후 마지막 일정을 안산에서 소화한다.
이로써 국민의힘도 대선 후보가 안산을 들린다.
그간 윤 후보 및 국민의힘 지도부들도 안산을 직접 찾아 유세를 펼치지 않았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2일 이 후보가 직접 마이크를 잡고 유세를 했고, 지난 2일에는 이 전 대표가 안산에서 지지연설 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안산 시민들 사이에선 국민의힘의 안산 홀대론이 제기됐다. 안산은 4곳의 지역구를 비롯해 지자체장까지 더불어민주당인 데다가 호남의 색이 짙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패싱할 수도 있다는 입소문이 돌았다.
하지만 윤 후보가 선거 전 마지막 주말 일정을 안산에서 펼치기로 한 만큼 홀대론은 가라앉을 것으로 보인다.
한 안산 시민은 "윤 후보가 수원 등 다른 경기도에선 유세를 하고 안산을 들리지 않아 섭섭한 마음이 있었다"며 "마지막 주말 일정에 들린다고 하니 어떤 연설을 펼칠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