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해외파 '코리안 리거' 황의조, 이강인이 부진의 늪에 빠진 팀의 반전을 위해 출격했으나 모두 승리를 따내는 데 실패했다.
황의조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1-2022 리그1 트루아와의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풀타임으로 필드를 누볐지만 팀은 0-2로 졌다.
이로써 보르도는 4승 10무 13패(승점 22)로 리그 꼴찌인 20위에 자리했다. 리그1에선 19~20위가 2부리그로 강등된다.
첫 골은 보르도의 자책골이었다. 전반 28분 트루아의 마마 발데의 페널티킥을 보르도 골키퍼 가에탕 푸생이 발로 막았지만, 뒤로 흐른 공이 그대로 골라인을 넘어 득점으로 기록됐다.
트루아의 두 번째 골도 페널티킥에서 나왔다. 보르도의 프란세르지우 바르보자의 파울로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레보 모티바가 추가 골을 뽑았다.
황의조는 원톱 스트라이커로 이날 선발 출전했지만 소득을 거두진 못했다. 황의조는 지난달 14일 랑스전에서 1골을 넣은 이후 3경기 연속 골 침묵을 지키고 있다.
이날 이강인도 후반 교체출전해 리그 3연패의 수렁에 빠진 팀의 반전을 노렸으나 역부족이었다.
이강인은 스페인 비고 발라이도스에서 열린 2021-2022 프리메라리가 27라운드 셀타비고와의 원정경기 후반 22분에 투입돼 25분 가량을 뛰었지만 팀은 3-4로 패배했다.
이강인이 투입되고 반전의 기회는 있었다. 후반 42분 살바 세비야가 페널티킥 동점골을 넣으며 3-3 균형을 만들었지만, 후반 추간시간 페널티킥 찬스를 얻은 비고의 아스파스가 골망을 흔들어 결국 마요르카는 3-4로 무릎을 꿇었다.
마요르카는 이날 패배로 리그 4연패와 더불어 6승 8무 13패(승점 26)로 16위에 머물렀다.
황의조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1-2022 리그1 트루아와의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풀타임으로 필드를 누볐지만 팀은 0-2로 졌다.
이로써 보르도는 4승 10무 13패(승점 22)로 리그 꼴찌인 20위에 자리했다. 리그1에선 19~20위가 2부리그로 강등된다.
첫 골은 보르도의 자책골이었다. 전반 28분 트루아의 마마 발데의 페널티킥을 보르도 골키퍼 가에탕 푸생이 발로 막았지만, 뒤로 흐른 공이 그대로 골라인을 넘어 득점으로 기록됐다.
트루아의 두 번째 골도 페널티킥에서 나왔다. 보르도의 프란세르지우 바르보자의 파울로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레보 모티바가 추가 골을 뽑았다.
황의조는 원톱 스트라이커로 이날 선발 출전했지만 소득을 거두진 못했다. 황의조는 지난달 14일 랑스전에서 1골을 넣은 이후 3경기 연속 골 침묵을 지키고 있다.
이날 이강인도 후반 교체출전해 리그 3연패의 수렁에 빠진 팀의 반전을 노렸으나 역부족이었다.
이강인은 스페인 비고 발라이도스에서 열린 2021-2022 프리메라리가 27라운드 셀타비고와의 원정경기 후반 22분에 투입돼 25분 가량을 뛰었지만 팀은 3-4로 패배했다.
이강인이 투입되고 반전의 기회는 있었다. 후반 42분 살바 세비야가 페널티킥 동점골을 넣으며 3-3 균형을 만들었지만, 후반 추간시간 페널티킥 찬스를 얻은 비고의 아스파스가 골망을 흔들어 결국 마요르카는 3-4로 무릎을 꿇었다.
마요르카는 이날 패배로 리그 4연패와 더불어 6승 8무 13패(승점 26)로 16위에 머물렀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