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 사랑의 헌혈운동

경기도체육회는 8일 도체육회관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운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경기혈액원의 차량을 지원받아 진행한 이번 헌혈운동은 혈액 보유량이 급감한 상황에서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원성 도체육회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기꺼이 팔을 걷어 헌혈에 참여해준 사무처 직원과 일반 시민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나눔이 필요한 곳에 귀중하게 쓰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