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기북부지부(지부장·이성환)는 (주)메이클린(대표·이창복)의 후원으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최상익)에 마스크 60만장을 지난 11일 전달했다.
남양주시에 위치한 (주)메이클린은 지난해 3월에도 경기북부지역 아동들을 위해 마스크를 후원한 데 이어 올해에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이창복 (주)메이클린 대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아동 개인방역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동이 건강한 환경 속에서 교육받기를 희망한다"고 말했고, 이성환 굿네이버스 경기북부지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함께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최상익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스크를 기부해주신 (주)메이클린에 감사드린다"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아동들이 안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