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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가 적극 행정 공직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

지난 1월13일부터 익월 11일까지 시민 및 부서로부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추천받아 선발된 우수공무원은 최우수에 공보전산과 황수연(55·전산6급) 팀장, 우수공무원에 도시재생과 김현철(47·행정6급) 팀장,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변형철(42·사회복지7급) 주무관, 보건소 유재혁(38·의료기술7급) 주무관이 각각 선발됐다.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황수연 팀장은 코로나19 자가격리 모니터링 자동등록 시스템, 질병관리청시스템 업로드용 자료추출시스템, PCR검사 결과 안내 시스템을 개발하고 타 시·군에 무상 배포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에 적극 대응했다.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김현철 팀장은 적극적인 준비와 대응을 통해 공모전에 선정돼 예산 166억원을 확보, 지역경쟁력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에 기여했다. 변형철 주무관은 코로나19로 대면 복지 상담이 어려운 상황에 적극 대응해 비대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작년 대비 2배 이상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 유재혁 주무관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확진자 역학조사 및 환자 이송 등의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했으며 직원들의 업무부담 경감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들 우수공무원 수상자들에게 표창 및 인사상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