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내 유일한 대학축구팀인 장안대학교(총장·김태일, 학교법인 서림학원) 축구부가 공식 출범했다.
장안대는 15일 오후 자아실현관에서 김태일 총장, 변석화 대학축구연맹회장, 최영일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이기용 화성시축구협회장, 이규준 축구부 감독, 선수, 학부모, 학교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부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단된 축구부는 1학년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대부분 생활체육과 또는 운동처방과 소속 학생들로 구성됐다.
장안대는 15일 오후 자아실현관에서 김태일 총장, 변석화 대학축구연맹회장, 최영일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이기용 화성시축구협회장, 이규준 축구부 감독, 선수, 학부모, 학교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부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단된 축구부는 1학년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대부분 생활체육과 또는 운동처방과 소속 학생들로 구성됐다.
축구부는 매년 1명 이상의 외국 프로팀 진출자 육성, 매년 1명 이상의 3부 리그 이상 팀 입단선수 육성, 졸업 후 축구 관련 산업 즉시 취업 가능선수 육성, 3년 내 춘계·추계 연맹전 8강권 팀 육성, 5년 내 U리그 왕중왕전 진출 및 경기도 대표 전국체전 출전(5년 내 1회 이상) 등을 운영 목표로 설정했다.
김태일 총장은 "축구부는 학생들의 자기 성장의 모멘텀이 될 수 있으며 스포츠를 통해 애교심을 고취 시킬 수 있다"면서"역동적인 대학성장의 구심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공동체로서 학교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대학 축구팀을 창단했다"고 말했다.
이규준 감독은 "올해부터 대학축구가 1, 2부로 나누어져 목표는 1부 진입이며 대학연맹전 등 2개 대회에서 4강에 입상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선수들이 프로리그 등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