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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정주석(56)씨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2014년에 치러진 지방선거에서도 무소속으로 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바 있다.

가평군 북면 출신인 그는 "경기도(대도시) 예산 편중을 막고 많은 예산을 확보, 군민의 행복체감도를 최상위권(3위 내)에 올려놓겠다"며 출마 의사를 밝혔다.

그러면서 가평군민 기본소득(연간 120만원)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 공공종합병원 개원을 통한 건강권 증진, 일자리 대학 설립 등을 선거 공약으로 내걸었다.

정 예비후보는 "저에겐 유명한 정치인이 아닌 훌륭한 정치인이 되겠다는 소중한 꿈이 있다"며 "사익을 버리고 오로지 가평군민과 경기도민들의 공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