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하남시 당협 교육위원장인 김준희 박사가 다가오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지방 단체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준희 예비후보는 17일 발표한 하남시장선거 출마 기자회견문을 통해 "(3기 신도시 개발 등) 하남은 지금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 앞으로 닥쳐올 거대한 변화의 폭풍에 단단히 맞서고 미래를 계획하고 준비해 나가기 위해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하남은 지금 위태로운 상황에 놓여 있다. 신도시 건설과 교통망 구축으로 급격한 성장을 겪으며 시민들은 지역과 세대로 구분 지어졌고, 원도심과 신도심의 불균형은 불협화음을 야기하고 있다"며 "특히 교육, 교통, 주차, 녹지 등 여러 분야에서 수많은 현안들에 문제점이 드러났지만 해법 없이 갈등만 증폭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하남은 성장과 발전의 폭풍에 휩쓸려 방향을 잃고 방황하고 있다"면서 "산적한 현안의 거대한 파도에 침몰하는 배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그는 ▲다양한 교통수단이 효율적으로 상호작용하는 교통 허브 도시 육성 ▲시민이 가장 우선시되는 복합 의료 선진 도시 조성 ▲우리 아이의 미래를 열어 줄 교육 도시 조성 ▲자족 가능한 경제 도시 육성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김준희 예비후보는 17일 발표한 하남시장선거 출마 기자회견문을 통해 "(3기 신도시 개발 등) 하남은 지금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 앞으로 닥쳐올 거대한 변화의 폭풍에 단단히 맞서고 미래를 계획하고 준비해 나가기 위해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하남은 지금 위태로운 상황에 놓여 있다. 신도시 건설과 교통망 구축으로 급격한 성장을 겪으며 시민들은 지역과 세대로 구분 지어졌고, 원도심과 신도심의 불균형은 불협화음을 야기하고 있다"며 "특히 교육, 교통, 주차, 녹지 등 여러 분야에서 수많은 현안들에 문제점이 드러났지만 해법 없이 갈등만 증폭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하남은 성장과 발전의 폭풍에 휩쓸려 방향을 잃고 방황하고 있다"면서 "산적한 현안의 거대한 파도에 침몰하는 배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그는 ▲다양한 교통수단이 효율적으로 상호작용하는 교통 허브 도시 육성 ▲시민이 가장 우선시되는 복합 의료 선진 도시 조성 ▲우리 아이의 미래를 열어 줄 교육 도시 조성 ▲자족 가능한 경제 도시 육성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