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지부장·오정훈)는 17일 연천군수실에서 연천사랑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농협은 김광철 군수에게 9천48만원의 카드 적립기금을 전달했다.
적립기금은 지난 2005년부터 NH농협은행과 제휴를 맺고 연천사랑카드, 공무원복지카드, 연천군청 법인카드 등의 사용액 중 일정비율(0.1~1%)을 적립해 연천사랑 발전기금으로 조성해 왔다.
김 군수는 "발전기금은 연천을 사랑하는 군 공직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고 있다. 군의 세외수입 재원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훈 지부장도 "NH농협 군지부는 금고은행으로서 농촌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