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수원 kt wiz의 외국인 타자 헨리 라모스가 대형 홈런을 기록하며 장타력을 과시했다.
1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라모스는 외야 관중석 건물 상단을 맞히는 대형 홈런을 기록했다.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라모스는 0-1로 뒤진 5회말 무사 상황에서 KIA 투수 정해영을 상대로 몸쪽 낮은 직구를 통타해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라모스는 지난 1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도 만루홈런을 터뜨리며 남다른 파워를 과시한 바 있다.
한편 kt는 라모스의 홈런에도 이날 KIA와의 경기에서 2-4로 졌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1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라모스는 외야 관중석 건물 상단을 맞히는 대형 홈런을 기록했다.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라모스는 0-1로 뒤진 5회말 무사 상황에서 KIA 투수 정해영을 상대로 몸쪽 낮은 직구를 통타해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라모스는 지난 1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도 만루홈런을 터뜨리며 남다른 파워를 과시한 바 있다.
한편 kt는 라모스의 홈런에도 이날 KIA와의 경기에서 2-4로 졌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