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양(대표이사·김형일)은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초록빛 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인천 남동구 만월종합사회복지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초록빛 나눔 캠페인은 한양이 올해 새롭게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취약계층 가구나 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고효율 LED 조명 교체작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월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지원으로 사용 중인 전력 일부를 친환경 에너지로 대체해 전기료 등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한양은 인천을 시작으로 서울, 광주, 여수 등 지역 복지시설과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