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최근 영종도 인천대교 남단 호안 주변에서 '인천해역 환경정화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인천해수청, 인천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인천시, 인천해경, 어촌계 등에서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바다에서 떠밀려와 호안 주변에 쌓여있는 폐플라스틱,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행사에는 인천해수청, 인천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인천시, 인천해경, 어촌계 등에서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바다에서 떠밀려와 호안 주변에 쌓여있는 폐플라스틱,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인천해수청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인천해역 환경정화의 날로 지정(동절기 제외)해 2019년부터 정기적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엔 영종도, 영흥도 등 인천 해역에서 5회 행사를 진행해 65t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인천해수청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도 행사를 정기적으로 열 계획이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국민들에게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인천해역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우리 삶의 터전이자 미래인 바다를 지키고 보전하는 활동에 국민들의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해수청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도 행사를 정기적으로 열 계획이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국민들에게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인천해역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우리 삶의 터전이자 미래인 바다를 지키고 보전하는 활동에 국민들의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