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농협과 농협 군포시지부로 구성된 '농협군포함께나눔봉사단'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군포시를 위해 수리산 도립공원 둘레길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플로깅)을 했다.
농협군포함께나눔봉사단은 30일 오전 발대식을 시작으로 수리산 도립공원 둘레길을 걸으면서 주위의 쓰레기, 폐비닐, 플라스틱 등을 치우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최근 날씨가 풀리면서 수리산 도립공원을 찾은 등산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등 다양한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깨끗하게 수리산을 정화하며 건강도 지키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록 농협 군포시지부장은 "군포시의 자랑인 수리산 둘레길 일대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에 나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고 더 나아가 깨끗하고 청정한 군포시가 되도록 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