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다음 달 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2022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지난 시즌 창단 첫 통합 우승을 기념하고, 2년 연속 정상에 도전하는 선수단의 의지와 팬들의 염원을 담은 우승 세리머니를 진행한다. 통합 우승까지의 여정과 챔피언 반지 제작 과정을 담은 기념 영상이 상영되고 우승 반지 수여식과 챔피언 엠블럼 제막식도 열린다.

경기 중 클리닝 타임에는 입장 관중들을 대상으로 우승 반지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 달 7일까지 경기마다 추첨을 통해 총 1천 명의 관중에게 스테인리스로 제작된 우승 반지를 증정한다.

또 kt는 올 시즌부터 팬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KT위즈파크에 새로운 시설도 선보인다. 1루 외야 상단에 자리한 키즈랜드에는 캠핑존이 들어서 가족, 연인 단위의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 게이트 구역에는 국내 야구장 최초로 미디어 파사드를 운영해 야구장 밖에 있는 팬들도 경기 스코어나 득점 장면 등을 영상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