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역난방 안전 실버지킴이 사업'으로 안전 연계형 일자리를 창출한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고양사업소(사업소장·정인철)는 31일 (사)대한노인회 고양통합취업지원센터(센터장·염인열)와 '지역난방 안전 실버지킴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 노인의 일자리 창출과 안전강화를 위해 2020년부터 3년째 시행하는 이 사업은 지역의 60세 이상 어르신 약 20명을 선발해 시행한다.
선발된 노인들은 아파트 단지 내에 설치된 지역난방 열수송 관로를 1일 3시간 점검하고 지표면 상태에 대한 이상여부를 모니터링한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고양사업소(사업소장·정인철)는 31일 (사)대한노인회 고양통합취업지원센터(센터장·염인열)와 '지역난방 안전 실버지킴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 노인의 일자리 창출과 안전강화를 위해 2020년부터 3년째 시행하는 이 사업은 지역의 60세 이상 어르신 약 20명을 선발해 시행한다.
선발된 노인들은 아파트 단지 내에 설치된 지역난방 열수송 관로를 1일 3시간 점검하고 지표면 상태에 대한 이상여부를 모니터링한다.
고양취업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열수송 관로·지표면 상태 점검
'지역난방 안전 실버지킴이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2월 중 혹서기를 제외한 6개월간, 고양시 관내 일정지역을 선별해 운영된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실버지킴이 사업을 경기도 전역에 확대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고양사업소 정인철 사업소장은 "공사는 안전을 위해 한층 강화된 시설점검과 이상여부에 대한 입체적인 진단노력을 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의 경우, 보다 세밀한 점검역량이 요구됨에 따라, 지역 어르신들의 도움을 받아 열수송관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사)대한노인회 고양통합취업지원센터 염인열 센터장은 "이 사업이 2020년도에 전국에서 처음 고양사업소를 시작으로 추진돼 공공부문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올해에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외에 민간 지역난방 사업자에도 동일한 사업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열수송 관로·지표면 상태 점검
'지역난방 안전 실버지킴이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2월 중 혹서기를 제외한 6개월간, 고양시 관내 일정지역을 선별해 운영된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실버지킴이 사업을 경기도 전역에 확대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고양사업소 정인철 사업소장은 "공사는 안전을 위해 한층 강화된 시설점검과 이상여부에 대한 입체적인 진단노력을 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의 경우, 보다 세밀한 점검역량이 요구됨에 따라, 지역 어르신들의 도움을 받아 열수송관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사)대한노인회 고양통합취업지원센터 염인열 센터장은 "이 사업이 2020년도에 전국에서 처음 고양사업소를 시작으로 추진돼 공공부문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올해에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외에 민간 지역난방 사업자에도 동일한 사업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