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 입주민의 쾌적한 거주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아라동 행정복지센터, 입주민 연합회 및 건설공사 관계사 직원 50여명과 함께 청소 및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7일 밝혔다.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검단신도시 내 법원·검찰청 예정부지에 집결한 후 4개조로 나뉘어 주변 차도, 보도, 식수대, 공원, 하천 등 신도시 공공시설 내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불법 설치된 홍보물 등을 치웠다.
이승우 iH 사장은 "불법 설치 현수막 등으로 불편을 겪는 입주민에게 이번 정화활동이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iH는 쾌적하고 안전한 검단신도시 거주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