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1조7천390억원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에 제출한 추경 예산안은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274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11.2%(1천750억원) 증가한 액수다. 일반회계 1조4천537억원과 특별회계 2천853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시는 코로나19 극복과 시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민생경제지원 종합대책으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125억원, 버스·택시운전기사, 지역예술인과 여행종사자 회복지원금 44억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 생활안정지원금 25억원 등을 편성했다.
코로나19 생활지원비 127억원, 지역화폐 발행 81억원, 공공근로사업(추가) 22억원,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 11억원, 감염취약계층 및 중증장애인 자가진단키트 지원 10억원 등도 추경안에 포함됐다.
아울러 관악대로 샘모루초교와 벌말초 통학로 지중화사업 53억원,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비 분담금 32억원, 치매전문요양원 건립비 31억원, 임곡공원 조성 25억원, 안양시 자율주행 시범사업 24억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1억원, 갈산어린이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 20억원, 만안구 어린이도서관 건립비 6억5천만원 등도 편성했다.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지원과 시민의 소중한 일상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예산을 편성했다"며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에 제출한 추경 예산안은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274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11.2%(1천750억원) 증가한 액수다. 일반회계 1조4천537억원과 특별회계 2천853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시는 코로나19 극복과 시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민생경제지원 종합대책으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125억원, 버스·택시운전기사, 지역예술인과 여행종사자 회복지원금 44억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 생활안정지원금 25억원 등을 편성했다.
코로나19 생활지원비 127억원, 지역화폐 발행 81억원, 공공근로사업(추가) 22억원,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 11억원, 감염취약계층 및 중증장애인 자가진단키트 지원 10억원 등도 추경안에 포함됐다.
아울러 관악대로 샘모루초교와 벌말초 통학로 지중화사업 53억원,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비 분담금 32억원, 치매전문요양원 건립비 31억원, 임곡공원 조성 25억원, 안양시 자율주행 시범사업 24억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1억원, 갈산어린이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 20억원, 만안구 어린이도서관 건립비 6억5천만원 등도 편성했다.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지원과 시민의 소중한 일상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예산을 편성했다"며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양/이석철·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