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중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여주시와 신세계사이먼이 도예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았다.
지난 8일 개막해 오는 17일까지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이스트(EAST) 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34회 여주세라믹페어'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세종문화재단과 여주도자기협동조합이 주관, 신세계사이먼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이 후원한 '여주세라믹페어'는 여주시 관내 35개 도자업체가 참여해 전통 도자기의 전시·판매는 물론 도자기 제작 시연, 물레체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8일 개막해 오는 17일까지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이스트(EAST) 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34회 여주세라믹페어'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세종문화재단과 여주도자기협동조합이 주관, 신세계사이먼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이 후원한 '여주세라믹페어'는 여주시 관내 35개 도자업체가 참여해 전통 도자기의 전시·판매는 물론 도자기 제작 시연, 물레체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35개 업체 참여 전시·판매·공연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장소 제공
동선 맞춰 부스 설치 만족도 높여
지난 8일 인터넷 생방송 쇼핑(라이브커머스, 네이버 쇼핑)에는 15만여 명이 참여해 2천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으며 온라인 '여주몰'에서 30% 할인(입점 업체)과 오프라인 현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여주몰' 2만원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판매 효과를 극대화했다.
지난해 행사와 달리 명장의 고가 도자기보다 참여업체의 대표작품도 함께 전시하고 판매부스도 아웃렛 안쪽 이동 동선에 맞춰 설치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참여업체 로얄포셀린 김용안 대표는 "지난해 금이 함유된 생활자기를 선보여 반응이 좋았다. 이번에는 기술개발을 통해 전자레인지에도 사용할 수 있는 골드자기를 선보여 매출을 높였다"고 했다.
지난 8일 인터넷 생방송 쇼핑(라이브커머스, 네이버 쇼핑)에는 15만여 명이 참여해 2천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으며 온라인 '여주몰'에서 30% 할인(입점 업체)과 오프라인 현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여주몰' 2만원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판매 효과를 극대화했다.
지난해 행사와 달리 명장의 고가 도자기보다 참여업체의 대표작품도 함께 전시하고 판매부스도 아웃렛 안쪽 이동 동선에 맞춰 설치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참여업체 로얄포셀린 김용안 대표는 "지난해 금이 함유된 생활자기를 선보여 반응이 좋았다. 이번에는 기술개발을 통해 전자레인지에도 사용할 수 있는 골드자기를 선보여 매출을 높였다"고 했다.
또 다양한 무늬와 모양이 그려진 자기를 제작하는 흙내가마 관계자는 "고객들은 시대에 맞는 세련된 그림과 음식과 조화를 이루는 제품들을 찾았으며 세상에 유일한 자기라는 데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정지현 여주도자기협동조합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자업체를 위해 이항진 여주시장이 '세라믹페어'를기획하고 장소를 무료로 제공한 여주프리미엄아울렛에 감사하다"며 "이번 페어 행사를 통해 여주 도예인들은 고객의 니즈를 알았고 잠재적 고객층을 만들었다. 우리는 고객 만족을 위해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현 여주도자기협동조합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자업체를 위해 이항진 여주시장이 '세라믹페어'를기획하고 장소를 무료로 제공한 여주프리미엄아울렛에 감사하다"며 "이번 페어 행사를 통해 여주 도예인들은 고객의 니즈를 알았고 잠재적 고객층을 만들었다. 우리는 고객 만족을 위해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