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경찰서(서장·장한주)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SAVE ME(나를 구해줘)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에서 펼치고 있다.
폭력 피해자임을 알리는 행동
주민 인지 쉽도록 홍보 나설 것
14일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영국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Black dot(검은점) 캠페인'을 활용·도입한 정책으로, 'Black dot 캠페인'은 손바닥에 검은 점을 찍어 자신이 폭력 피해자임을 주변에 알려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근절 캠페인이다.
폭력 피해자임을 알리는 행동
주민 인지 쉽도록 홍보 나설 것
14일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영국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Black dot(검은점) 캠페인'을 활용·도입한 정책으로, 'Black dot 캠페인'은 손바닥에 검은 점을 찍어 자신이 폭력 피해자임을 주변에 알려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근절 캠페인이다.



안성서는 이를 모티브로 주민들이 더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SAVE ME 캠페인'으로 명칭만 변경해 관내에서 추진키로 결정하고 홍보 포스터와 카드뉴스·QR코드 등을 자체 제작해 대대적인 캠페인에 돌입했다. 또 112치안종합상황실과 연계해 해당 방식을 통한 메시지 신고 접수가 될 경우 즉시 출동해 대응할 수 있는 체계도 구축해 시행하고 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