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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고양시 신중년대학 강좌운영 위탁 협약식이 이재준고양시장(사진 가운데)와 중부대, 동국대, 농협대, 한국항공대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중부대 제공

중부대학교(총장 권대봉)는 최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고양시 신중년대학 강좌운영 위탁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중년대학 강좌운영 위탁 협약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중부대학교 이정열 부총장, 동국대학교 김대영 BMC행정처장, 농협대학교 박상섭 산학협력단장, 한국항공대학교 송운경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한 약 20명의 실무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2년 고양시 신중년대학은 공통과정을 기본으로 e세상디자이너, 사이언스, 두도시삶지원과정, 조경가드닝과정, 드론영상편집, 슬기로운 신중년 인문학의 강좌가 개설된다.

개설 강좌중에서 중부대는 공통과정과 e세상디자이너 강좌를 맡아 운영한다.

중부대가 진행하는 공통과정은 2일에 걸쳐 진행된다.

중부대 이정열 부총장은 "특화과정인 e세상디자이너 과정을 운영하면서 5060 신중년의 인생 2막을 디지털 시대를 누리며 힘차게 시작할 신중년분들의 발전과 열정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양시 평생교육과 오미근과장은 "이번 협약은 관내대학의 전문적인 교육 컨텐츠와 고양시 신중년 세대가 맞이하는 사회 환경 변화를 고려한 맞춤형 인생 후반부 재설계 과정으로 기획됐다"며 "각 대학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특성화 교육을 위해 내실있는 평생학습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