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가 컴투스와 함께 경기 전 전광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컴투스 프로야구와 함께하는 홈런 더비' 이벤트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 설치되어 있는 빅보드 전광판을 활용해 진행하는 홈런 게임 이벤트로, 홈경기 당일 일찍 도착한 팬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컴투스 프로야구와 함께하는 홈런 더비' 이벤트는 SSG의 매 홈경기마다 진행되며, 게임 점수에 따라 전·후반기 최다 득점 참가자를 선정해 시즌 최종전에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파이널 매치도 펼칠 예정이다.

파이널 매치 우승자는 2인승 초소형 전기차 'CEVO-SE'를 받는다.

한편, 컴투스는 20여년 개발 노하우를 담은 리얼 야구 게임 신작 컴프야V22를 출시했다.

이번 신작은 게임 엔진 도입 및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통한 압도적 생동감과 MZ세대를 겨냥한 캐주얼한 게임성이 특징이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