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는 5월 3일과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 MCN(멀티 채널 네트워크) '다이아 티비'의 유명 크리에이터들과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SSG는 국내·외 크리에이터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다이아 티비'와 협업을 통해 보다 많은 대중에게 야구장과 야구의 즐거움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콜라보 이벤트에선 어린이날 주간을 맞아 다이아 티비의 대표 시니어 크리에이터인 박막례 할머니와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가족인 '대박패밀리'가 각각 가족들과 함께 야구장을 방문해 구장 곳곳을 둘러보며 체험하는 '직관' 콘텐츠를 촬영할 예정이다.

3일에는 박막례 할머니와 손녀 유라님이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경기 중에는 SSG랜더스필드의 명물인 '이마트바비큐존'에서 할머니와 손녀가 다채로운 음식들을 함께 즐기며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4일 경기에선 이동국 선수 자녀 5남매 중 첫째인 이재시 양과 막내 이시안 군이 시구와 시타자로 나서며, 이수아-이설아 양도 그라운드에서 함께 팬들과 인사를 나눈다.

이번 야구장 체험 스토리를 담은 영상 콘텐츠는 크리에이터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박막례할머니'와 '대박패밀리'에서 추후 공개된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