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이 지난해 중앙부처를 비롯한 외부 기관 평가 결과 20여 분야에서 장관상 수상 등의 실적을 거두고 1억 6천여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외부 기관 평가에서 중앙부처 3건, 경기도 13건, 각종 기관 9건 등 총 24개 부문을 수상, 1억 6천1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우선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장관 표창(보건복지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 최우수(환경부), '주소 정보 업무 유공' 우수(행정안전부) 등을 수상했다.
또 경기도 주관 '산림보호분야 유공'·'경기도 독서문화진흥 유공'·'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 기여' 도지사 표창, '세외수입운영 종합 평가'·'경기도 도로정비 평가' 최우수,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체납자 실태조사 시·군 평가'·'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컨퍼런스'·'민관협력 우수 시·군 평가'·'시·군 농정업무 분야'·'지역 암 관리사업 평가대회' 우수,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우수 시·군' 장려 등의 실적을 올렸다.
이 밖에 한강유역환경청 '2020 회계 년도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 평가(주민지원사업 부문) 최우수를 비롯해 한국환경공단 '2020년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 관리 평가' 최우수시설, 경기도농업기술원 주관 농촌 진흥사업 평가(지도정책 분야)·교육훈련사업 평가 우수,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전자 민주주의 분야)' 우수,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 '가평군 잣 향기 자전거 길(굿 디자인 어워드)' 우수 디자인, 경기도 아토피 천식 교육 정보 센터 '아토피 천식 교육 사업 우수 기관' 우수, 경인지방통계청 '지역 통계 정책활용 우수사례' 장려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군은 최근 경기도 '2022년 세외수입 운영 시·군 종합평가',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에서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받는 등 올해 대외 평가 성과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