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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유한준의 은퇴식 포스터. /수원 kt wiz 제공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지난해 선수 생활을 마무리 한 유한준의 은퇴식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유한준의 은퇴식은 오는 1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열린다.

은퇴식에서는 유한준이 KT위즈파크 중앙에 위치한 위즈홀에서 kt와 전 소속팀이었던 키움 팬을 대상으로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사인회 참가 신청은 kt의 앱인 wizzap을 통해 하면 된다.

또 유한준의 선수 시절 활약상이 담긴 은퇴 기념 영상이 상영되고 경기 시구는 유한준의 두 자녀가 맡는다.

이 밖에 경기 종료 후에도 1루부터 홈까지 유한준의 가족과 선수단, 팬 61명이 도열해 유한준을 격려하고 헹가래 하는 행사도 열린다.

2005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유한준은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를 거쳐 kt와 자유계약을 체결한 후 2016년부터 kt 소속으로 뛰었다. 2020년 kt의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과 지난해 통합 우승을 이끌며 맹활약했다.

수원 유신고 야구부 출신이기도 한 유한준은 KBO 리그에서 통산 1천650경기 출전해 3할2리의 타율과 151홈런을 기록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