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지원청은 최근 부천혁신교육지구 시즌Ⅲ 2022 마을작은학교 운영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마을작은학교는 학생들이 학교와 삶의 영역(마을)을 넘나들며 온전하게 배울 수 있도록 돕는 마을 속 배움공간으로, 학습공동체에 참여한 마을활동가와 관내 초등학교가 연계해 운영하는 마을학교다.
올해는 대상을 확대해 동곡초 등 관내 4개 학교와 연계, 모퉁이돌카페 등 다양한 마을공간에서 진행한다.
마을작은학교는 8개 팀(총 1천440명)으로 구성돼 연말까지 마음 드로잉을 비롯해 인권과 흙놀이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부천/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