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축협, 매출 200억원 달성탑 수상

수원화성오산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장주익, 이하 수원축협)이 농협중앙회로부터 '2021년 하나로마트 매출 2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2002년 하나로마트 인계점 개점을 시작으로 20년가량 마트 사업을 꾸준히 확장해 온 수원축협은 지난해 매출액을 결산한 결과 22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020년 12월 문을 연 하나로마트 곡반정점의 매출액이 184억원을 기록하는 등 크게 선방한 점이 주된 요인이 됐다.

이에 지난 9일 200억원 달성탑을 받았다. 장주익 조합장은 "이번 달성탑 수상은 조합원과 지역 주민들이 우리 하나로마트를 믿고 이용해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농·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고객의 건강한 밥상을 책임질 것"이라고 밝혔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