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NH농협 행복가득 사랑의 쌀(米) 나눔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지부장·오정훈)는 11일 가정의 달을 맞아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을 돕기 위한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군 지부는 532만원 상당 백미 190포를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용기와 희망을 기원했다. 농협이 기탁한 쌀은 NH농협 임직원들이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매월 1천원 이상 자발적인 후원금을 모아 조성됐다.

농협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농촌지역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운동본부 나눔행사에 연천군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을 위한 우리 쌀 지원으로 사랑을 가득 담아 행복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