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는 최근 인천 남동구 소재 장애인 그룹홈 '안젤로'에 화재안전용품을 기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누구 하나 빠짐없이 안전한 삶'이라는 주제로 추진됐다. 소방당국은 인천시 사회복지협의회, 한국산업단지공단, 롯데정밀화학 인천공장 등과 협력해 화재취약계층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 중이다.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공단소방서가 제작한 화재안전용품을 계속해서 확대 보급해 누구 하나 빠짐없이 안전에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