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경 시흥시간호사회 신임 회장
시화병원(이사장·최병철)의 김옥경(사진) 간호부원장이 최근 제20대 시흥시간호사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시흥시간호사회는 ▲협회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조직체계 확립 ▲법·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활동 ▲회원 복지 및 교육 프로그램 개설 등을 통해 시흥시 간호사들의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임 김 회장은 "언제나 환자의 안전과 건강을 생각하는 시흥시 내 수많은 간호사를 대표하는 시흥시간호사회 회장으로 선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구성원 모두가 상호존중하고 배려하는 간호조직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시흥시 내 간호사들의 업무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기적인 교육 및 워크숍을 통해 간호 전문성을 확보하고 유능한 간호사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전북대학교 의과대학교 간호대학과 가천대학교 간호대학원 졸업 후 남서울대학교 외래교수로 활동했으며, 2020년 간호부원장 임명 후 20년 이상의 임상 경험을 토대로 간호사 근무 환경 개선 및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시흥/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