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교실 내 수직정원(바이오월) 설치로 '미세먼지 없는 교실'을 만든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2년 그린스쿨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린스쿨'은 실내 오염물질 및 미세먼지 등을 저감하기 위해 교실 내 공간에 녹지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센터는 그린스쿨 사업을 통해 교실 내 미세먼지를 30% 이상 저감할 계획이다. 사진은 교실에 설치된 수직정원.2022.5.17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사진/고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