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보안(주)는 최근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직장인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보안(주) 등은 온라인 마음 건강 선별검사를 통한 고위험군 발굴, 직원 대상 생명존중 교육, 찾아가는 이동 상담과 스트레스 측정, 공동사업 활성화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국제공항보안(주) 백정선 사장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보안경비와 보안검색 업무를 담당하는 회사 특성상,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가 많아 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