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리그 강호 전북 현대에 패하며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2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4라운드 경기에서 수원은 전북에 0-1로 패했다.
이날 경기 패배로 수원은 리그에서 3승 3무 8패 승점 12를 기록하며 K리그1 12개 팀 중 11위에 머물렀다.
반면 전북은 7승 4무 3패 승점 25를 기록하며 리그 2위로 뛰어올랐다.
전북은 공 점유율에서 66.39%로 수원을 압도했다.
전반 33분 전북 일류첸코가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점유율은 밀렸지만, 수원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36분 수원 이기혁이 돌파 후 슈팅을 때렸지만, 공은 골대를 벗어낫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양 팀은 후반전에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0-0 균형이 이어지던 후반 26분 전북 김진규의 오른발 중거리 슛이 수원 선수 몸에 맞고 골망을 갈랐다.
수원은 동점골을 넣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전북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수원 공격수 라스가 후반 48분 마지막 헤딩슛을 해봤지만, 공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수원은 오는 28일 홈에서 리그 최강팀 울산 현대를 상대로 리그 1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상대가 리그에서 가장 강한 전력을 지니고 있는 상대인 만큼 수원 입장에서는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같은 연고 팀 수원 삼성은 이날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기며 4승 5무 5패 승점 17로 8위에 자리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2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4라운드 경기에서 수원은 전북에 0-1로 패했다.
이날 경기 패배로 수원은 리그에서 3승 3무 8패 승점 12를 기록하며 K리그1 12개 팀 중 11위에 머물렀다.
반면 전북은 7승 4무 3패 승점 25를 기록하며 리그 2위로 뛰어올랐다.
전북은 공 점유율에서 66.39%로 수원을 압도했다.
전반 33분 전북 일류첸코가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점유율은 밀렸지만, 수원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36분 수원 이기혁이 돌파 후 슈팅을 때렸지만, 공은 골대를 벗어낫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양 팀은 후반전에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0-0 균형이 이어지던 후반 26분 전북 김진규의 오른발 중거리 슛이 수원 선수 몸에 맞고 골망을 갈랐다.
수원은 동점골을 넣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전북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수원 공격수 라스가 후반 48분 마지막 헤딩슛을 해봤지만, 공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수원은 오는 28일 홈에서 리그 최강팀 울산 현대를 상대로 리그 1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상대가 리그에서 가장 강한 전력을 지니고 있는 상대인 만큼 수원 입장에서는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같은 연고 팀 수원 삼성은 이날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기며 4승 5무 5패 승점 17로 8위에 자리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