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 72개 면적(51만㎡)의 용인 신봉3근린공원(가칭)이 '수지중앙공원'으로 불리게 됐다.

용인시는 명칭 공모를 진행한 결과, '수지중앙공원'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시는 올해 1~3월 명칭공모를 통해 접수된 212건 가운데 1차 심사, 2차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거쳐 상위 5건을 도시공원위원회 심의에 회부했다.

도시공원위는 3차 심사에서 대표성, 적합성, 상징성 등을 고려해 신봉동 주민 최성현씨가 제안한 수지중앙공원을 최종 선정했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