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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부경찰서(서장·김순호)는 27일 수원 카페 프랜차이즈 뜰(대표·이성일)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홍보 협약식'을 했다. 2022.5.27 /수원남부경찰서 제공

수원남부경찰서(서장·김순호)는 지난 27일 수원 카페 프랜차이즈 뜰(대표·이성일)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홍보 협약식'을 했다.

협약은 수원남부경찰서 자체 시책인 '가·교 프로그램' 홍보를 목표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가정 및 데이트폭력 가해자 상담 치료 프로그램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가족과 연인을 향한 폭력은 범죄라는 내용의 포스터를 제작, 카페에 부착할 계획이다. 또 컵 홀더 50만장을 만들어 다음 달 5일부터 카페 가맹점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김순호 서장은 "경찰은 국민 안전을 목표로 하는 만큼 민간 협업을 통해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재발 방지를 위한 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은기자 s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