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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포드는 수비와 주루가 안정적일 뿐만 아니라 리더십도 좋다."

이강철 프로야구 수원 kt wiz 감독은 27일 경기 전 인터뷰에서 새롭게 영입한 앤서니 알포드의 장점을 이같이 설명했다.

우타자인 알포드는 기존 헨리 라모스의 대체 선수로 kt에 합류한다. 기대를 모았던 라모스는 새끼발가락 골절 부상을 극복하지 못하고 kt를 떠났다.

알포드는 마이너리그에서 통산 562경기에 출전해 2할6푼8리의 타율에 53홈런과 125도루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2017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6시즌 동안 2할9리의 타율을 기록하고 8개의 홈런을 때려냈다.

또 이 감독은 우측 새끼발가락 부상으로 올 시즌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팀의 핵심 타자 강백호가 6월에 복귀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 감독은 "강백호가 새롭게 영입된 외국인 선수들과 함께 6월 중에는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1승 25패로 KBO리그 10개 팀 중 8위에 자리한 kt는 이날부터 한화와 홈 3연전을 치른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