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701001215100060831.jpg
2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와 한화의 경기에서 kt 배제성이 역투하고 있다. /수원ktwiz제공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선발 배제성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타선이 터지지 않으며 한화에 무릎을 꿇었다.

2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경기에서 kt는 한화에 0-4로 졌다.

배제성은 7이닝 동안 삼진을 13개나 잡아내며 개인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을 세웠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전날 두산에 3-24로 대패했던 한화는 이날 경기에서는 완전히 다른 팀이었다.

한화는 4회초 하주석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정은원이 홈을 밟으며 선취점을 뽑았다. 정은원의 땅볼을 kt 2루수 박경수가 잡지 못하며 출루를 허용한 것이 실점으로 연결되고 말았다.

kt는 4회말 바로 반격을 시도했다. 김준태가 중견수 방면 3루타를 때렸고 박경수가 볼넷으로 출루하며 주자 1, 3루의 기회를 만들었다. 그러나 배정대가 삼진을 당하며 득점에 실패했다.

한화는 6회 정은원의 1루수 땅볼 때 3루에 있던 터크먼이 홈으로 들어오며 2-0으로 앞서나갔다.

한화는 8회 이진영이 2점 홈런을 기록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kt 타선은 끝내 침묵하며 경기는 한화의 승리로 끝났다.

kt는 2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한화와의 홈 3연전 중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