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자에 감사 서한문 전달

이천시 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김영일, 민간위원장·허원행)가 지난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후원자 및 행복한 동행 참여 사업장에 감사 서한문을 2일 전달했다.

이번 감사 서한문 전달 대상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율면 지정 계좌를 통해 2021년 1월부터 2022년 4월까지 후원금을 기탁한 개인 및 사회단체, 사업장 등 9명(기탁금액 593만7천원)과 행복한 동행 참여사업장 6개소, 식재료 등 기탁자 6명 등 21명이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가구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불어 행복한 설 명절'사업으로 추진했으며, 행복한 동행 참여사업장 6개소에서 제공한 식사 및 목욕쿠폰 등은 43명에게 전달됐다. 또 지역주민이 기탁한 채소 등의 식재료는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 배달에 사용됐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