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두원공과대학교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최근 교육부 평가를 통과해 2023학년도부터 재정지원대학으로 복귀, 교육 환경이 정상화될 전망이다.
4일 양 대학에 따르면 두원공대는 지난해 재정지원 제한대학으로 선정돼 정부의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하지 못함은 물론 신입생과 편입생들에 대한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등에서 제한을 받았다.
하지만 두원공대는 해당 문제 해결을 위해 대학 구성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자구책을 마련해 이를 실시한 결과, 올해 교육부가 실시한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재정지원 가능 대학'으로 회귀했다.
동아방송대도 지난해 교육부가 실시한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탈락해 정부 재정지원에서 제외되는 아픔을 겪었다.
동아방송대는 정부 재정지원에서 제외됨으로써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등은 받을 수 있었지만 수십억원에 달하는 정부 지원금을 받지 못했다.
동아방송대는 이에 대학 구성원들이 똘똘 뭉쳐 대학 내 상존했던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해 올해 교육부가 실시한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우수한 점수를 토대로 재정지원대학 추가선정을 받게 됐다.
이로써 동아방송대는 향후 3년간 80억여 원의 재정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양 대학 관계자들은 "재정지원대학으로 복귀한 것은 대학 구성원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대학 내 문제들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실천한 결과"라며 "이번 결정으로 다소 침체됐던 대학의 교육 환경이 정상화 및 개선됨은 물론 향후 대학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4일 양 대학에 따르면 두원공대는 지난해 재정지원 제한대학으로 선정돼 정부의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하지 못함은 물론 신입생과 편입생들에 대한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등에서 제한을 받았다.
하지만 두원공대는 해당 문제 해결을 위해 대학 구성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자구책을 마련해 이를 실시한 결과, 올해 교육부가 실시한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재정지원 가능 대학'으로 회귀했다.
동아방송대도 지난해 교육부가 실시한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탈락해 정부 재정지원에서 제외되는 아픔을 겪었다.
동아방송대는 정부 재정지원에서 제외됨으로써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등은 받을 수 있었지만 수십억원에 달하는 정부 지원금을 받지 못했다.
동아방송대는 이에 대학 구성원들이 똘똘 뭉쳐 대학 내 상존했던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해 올해 교육부가 실시한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우수한 점수를 토대로 재정지원대학 추가선정을 받게 됐다.
이로써 동아방송대는 향후 3년간 80억여 원의 재정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양 대학 관계자들은 "재정지원대학으로 복귀한 것은 대학 구성원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대학 내 문제들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실천한 결과"라며 "이번 결정으로 다소 침체됐던 대학의 교육 환경이 정상화 및 개선됨은 물론 향후 대학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