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떠한 역경이 오더라도 포기하지 마세요."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인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전 SK 와이번스 감독)이 2일 오후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미래사회포럼 강연자로 나서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이사장은 'Scars into Stars = Never ever give up'(상처는 별이 된다 = 절대 포기하지 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에서 야구의 불모지인 라오스와 베트남에 야구를 전파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 이사장은 요즘 라오스에 이어 베트남에 야구를 보급하고 있다. 베트남야구협회 설립 등을 지원하며 베트남 국가대표 선발과 야구장 건설 등을 목표로 하는 그동안의 성과도 전했다.
이 이사장은 야구 불모지나 다름없던 베트남과 라오스에서 끈질긴 노력을 통해 야구를 전파하고 있다.
그는 "불가능하다"·"무모하다"는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공을 들여 '라오스 야구협회 창립'·'국가대표팀 선발' 등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성과를 냈다.
이 이사장은 프로야구 감독시절 고난과 역경이 인생 제2막을 여는 원동력이 됐다고도 했다.
그는 "저에게 이런 어려움들과 아픔들이 없었다면 인생 2막을 시작도 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저의 삶에서 이런 역경들이 있었기에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인생 2막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의 인생철학인 'Never ever give up' 같은 마음만 있다면 목표한 일을 이루는 날이 올 것으로 믿는다"며 "여러분도 포기하지 않는 삶을 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명종원기자 light@kyeongin.com
